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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증가하는 노인학대 뉴스




14일 보건복지부가 노인학대 현황보고서를 발표했습니다. 지난해인 2018년 노인학대 신고건수는 1만5482건이고 그 중 5188건(33.5%)이 학대로 판정됐다고 합니다. 

재미난 건 학대당한 노인이 전년보다 12%나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학대 발생 장소는 10건 중 9건이 가정에서 발생했습니다. 

학대한 사람은 주로 아들(37.2%)과 배우자(27.5%)로 집계됐습니다. 

학대자는 5665명으로 남자가 4008명(70.8%), 여자가 1657명(29.2%)라는데요. 

연합뉴스는 학대 판정자보다 학대자가 많은 것은 학대 당한 노인 1명에 가해자는 1명 이상일 수 있기 때문이라고 전했습니다. 

이들은 정서적 학대(42.9%), 신체적 학대(37.3%), 방임(8.8%), 경제적 학대(4.7%) 등을 가했다고 합니다. 

노인학대는 2014년부터 2017년까지 각각 3532건, 3818건, 4280건, 4천622건으로 집계돼 해마다 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인구고령화로 인해 노인이 많아진 만큼 학대수도 그에 비례하여 많아지고 있는 걸까요? 아니면 살기 힘들어서? @@ 

조사결과를 발표한 보건복지부는 "노인학대 신고 및 학대 건수가 매년 증가하고 있는데, 그 이유는 노인보호전문기관의 지속적 확충, 신고 의무자 직군 확대 등으로 은폐되었던 노인학대 사례가 신고되기 때문으로 추정된다"고 밝혔습니다.

학대당한 노인들의 신고 정신이 투철해졌다는 의미로 해석해야 할까요? @@ㅋ 충분한 분석이 필요할 거 같습니다. 워딩만 놓고 보면 "원래 노인학대는 많았다. 신고가 많아진 건 우리 정책이 먹혔기 때문"으로 해석됩니다. 

학대 발생 장소가 주로 가정에서 일어난다는 점을 놓고 볼 때 이러한 문제에 대한 발생을 억제 시키기 위한 근본적인 해결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을 피할 수 없는데요. 이런 대책을 마련한다면 어느 부처에서 할까요? 보건복지부? 여성가족부? 




덧글

  • 흑범 2019/06/15 09:12 # 답글

    그 노인들이 과연 일방적 피해자들일지 의문입니다.

    지들이 여태 한 짓은 생각안하고, 상대방만 나쁜놈으로 몰고 가겠지요 뭐. 보나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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