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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이은 성추문에 민주당, “죄송하다고 말하기도 죄송”...시의원 민주당서 제명 뉴스



14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최고위원이 최근 논란이 된 민주당 소속 부산시의원 성추문에 대해 “또 다시 부산시의원위 강제 추행이 발생해 정말 죄송하다는 말씀조차 드리기도 죄송한 상황”이라고 밝혔습니다.

남 위원은 이어 민주당이 환골탈퇴하지 않으면 떠나간 민심은 다시 돌아오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민주당은 그러면서 성 인지 감수성 교육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해찬 대표는 성 인지 감수성 교육도 당연히 해야 하지만 당 문화와 기강을 바로 잡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네요.

성 인지 감수성은 잊혀질 법하면 자꾸 등장하는군요.

정치인들의 성추문이 터져 나오면서 개인의 문제냐 당의 문제냐를 놓고 말들이 많지요.

신기하게도 부산시의원, 오거돈 전 부산시장, 고 박원순 전 서울시장, 경기 안산 단원을에 당선됐던 김남국, 민병두 의원, 정봉주 전 위원, 안희정 전 충남지사까지 더불어 민주당 소속 사람들이 성추문에 휩싸였습니다. 우연인지 필연인지...

심재철 의원은 일전에 이를 두고 “가히 더듬어 민주당이지 더불어 미투당”이라고 일침을 가한 적이 있지요.

식당에서 격려차 어깨를 톡톡 했다고 주장한 부산시의원은 13일 민주당에서 제명됐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미래통합당 하태경 부산시당위원장은 “오거돈, 박원순을 겪고도 달라지지 않았다”며 11일 해당 시의원이 해당 혐의로 경찰에 신고됐다는 게 12일에 알려졌음에도 이날에서야 그를 제명한 민주당에 성추행을 사과하면서 즉각적인 징계는 외면했다고 강도 높은 비판을 했습니다.

13일 통합당은 민주당을 향해 과거의 사건을 목도하고도 아직도 장신을 못 차렸다고 비판했습니다.

한편 시의원은 CCTV화면이 공개된 후에도 줄곧 억울하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도 전해졌습니다. 그는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정치적으로 희생 당한 느낌이 든다고 심경을 토로하기도 했습니다. 그는 피해자를 무고죄로 고소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그가 시장, 국회의원급 인사가 아닌 시의원이라서, 사회적 지위가 낮아서 쉴드 쳐주는 이들도 적어 보인다는 느낌도 드는군요.

민주당은 앞으로 어떻게 이를 헤쳐 갈까요? 성 인지 감수성을 교육하는 자료를 배포하려나요? 다같이 모여 교육 받고 있는 사진이 공개되려나요? 상 인지 감수성 체크리스트도 있는 것 같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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