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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아베 총리 건강악화? 그 와중에 야스쿠니 신사에 공물 보내 뉴스



아베 신조 일본 총리의 건강이상설이 제기되고 있는 모양입니다. 이 소식에 쾌재를 부를 분들이 상당히 많지 않을까라는 추측을 해봅니다. 

매체 보도들에 따르면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17일 도쿄 게이오대 병원에서 7시간 만에 나왔습니다. 건강 검진을 받은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아베 총리는 지난 6월에도 건강 검진을 받았습니다. 두 달여 만에 다시 검사를 받은 것입니다. 

교도통신은 이날 오전 아베 총리가 게이오대 병원에 입원했다고 보도하면서 주변인의 말을 인용해 건강 검진이라고 부연했습니다. 

일부 언론에서는 피를 토했다고 전하기도 했습니다.

아베 총리의 일정에 건강 검진이 포함되어 있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최근 제기되고 있는 건강이상설에 힘을 얻는 듯 합니다. 

아베 총리는 2007년 9월 궤양성 대장염으로 게이오대 병원에 입원한 적이 있지요. 이로 총리직에서 물러난 적도 있고요. 

스트레스를 상당히 받았던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이번 건강이상설은 7년 이상의 장기집권과 코로나19 대응 실패와 더불어 이어진 지지율 하락 등이 원인이 아니냐는 분석도 나옵니다. 

일부 일본 현지 매체에서는 아베 총리의 걸음걸이가 느려졌다며 건강 악화에 대한 의혹을 제기하기도 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아베 총리가 직접 입장을 발표할지 주목되네요. 

아베 총리는 8월 15일 패전 75주년을 맞이해 전범들이 합사된 야스쿠니 신사에 자민당 총재의 명의로 보좌관을 통해 공물을 보내기도 했습니다. 보좌관은 아베 총리가 평화의 초석이 된 전몰자에게 진심으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바친다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아베 총리는 2013년 12월 이후 야스쿠니 신사 참배는 하지 않아 온 것으로 전해집니다. 다만, 공물은 계속 보내고 있고요. 

우리나라 외교부는 이에 대해 “깊은 실망과 우려를 표한다”고 했습니다. 외교부는 “정부는 일본의 책임 있는 지도자들이 역사를 올바로 직시하면서 과거사에 대한 겸허한 성찰과 진정한 반성을 실제 행동으로 보여주어야만 미래지향적 한일관계를 구축하고 나아가 주변국과 국제사회의 신뢰를 얻을 수 있다는 것을 엄중히 지적한다”고 했습니다. 

이날 문재인 대통령은 75주년 경축사에서 대법원의 강제징용 배상 판결과 관련해 우리 정부는 언제든 일본 정부와 마주 앉을 준비가 되어 있다고 말했지요. 





덧글

  • 나인테일 2020/08/18 12:49 # 답글

    마침 지지율도 다 까먹었고 하니 자민당은 국회 해산 말고는 딱히 할 수 있는게 없겠네요. 자민당이 정권을 잃지는 않겠지만 의석은 좀 까먹게 되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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